2019년 문아풍류 베트남 라이프

다음주 토요일에 월차내려고

법인장님 결제 받으러 갔는데

너무 빨리 왔다며

다음주 수요일에 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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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장님은

뭔 그딴 소리가 어딨냐며

비행기표 예약하래요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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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차 계획은

유명한 지역인

달랏

푸꿕

냐짱

다 제끼고

선배 만나러 하노이로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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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님 퇴근하시죠.

역시나 월초는 바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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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베트남어 공부

열심히 바사버리고 있습니다.

cố gắng nhiều hơ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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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i 기록하가

quý 귀한

vân vân 등등

sức cạnh tranh 경쟁력

đối với 나에게 있어 ~는

nghĩ rằng 내가 생각으로는

xuất sắc 우수한

sẵng sàng 준비된

hội thoại 회화

lúng túng 어리다운

khả năng 가능

phát triển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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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 직원들이랑

퇴근하고

키로당 2만7천원인

게 요리도 먹어주고

어김없이 1억을 노리려고

복권 두장 사주고

응 다 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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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퇴근 후

다금바리 한사바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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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옮겨서

앱솔루트 원바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산하는데

추첨행사한다며

28일에 꼭 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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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냉장고 등등

평일인뎈ㅋㅋㅋㅋㅋㅋ

지난주 일요일

박닌에서 다녀온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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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맹고밀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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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돈까스에 물냉까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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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일찍 오니까 좋다는

개뿔이 원래 이시간에

오는게 정상인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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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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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온 과장님이 주신

미숫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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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님덜

퇴근하고 바로 집으로 가면 안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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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타워크레인 두대가 딱 눈 앞에...

ㅋㅋㅋㅋㅋㅋㅋㅋ

9시부터 9시 15분까지 한다고 했는데

역시나 거짓부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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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20분이 넘어서야

시작했네요

기다리다 지쳐 안 본다고

들어가 버린 부장님

 

요즘 너무 할게 없어서

폰 게임도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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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 식

싫어용

나는 빨리 집에 가고 싶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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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국산 아니 수입산

수입산 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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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부장과 함께하는 저녁식사

맛은 그럭저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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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베트남 직원들은

쉬는 시간을 철저하게 지키는데

점심시간에는 다들 자리 깔고 누워서 자요.

저도 의자에서 잠들곤 했는데

결국 베트남 직원에게 돗자리를

부탁했어요

이거 사용해보니까

진짜 의자에서 자는거랑

너무나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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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현지화 되어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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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도 반팔 입고 다니던 내가

21도 따위에

쌀쌀함을 느끼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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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 쌀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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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베트남에 온지

300일이 넘었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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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장과 치소

깐풍치킨

소주

달려달려 내일은 토요일이니께

토요일

우리는 안 쉬지만

본사가 쉬니까

조 -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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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올ㄹㄹㄹㄹㄹㄹㄹ리

정확하지는 않지만

3개월만에 나온 호치민

지져스

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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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레탄톤 그렇게 돌아다녔으면서

이런 곳이 있는걸 처음 알았네요

다음에 친구들 오면

놀러가야지하면서

나는 이가격이면 러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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