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촌놈의 베트남취업부터 멕시코취업까지

멕시코 부활절 휴일을 맞아토요일 Liga MXTigres vs Pumas를 예매했다.예매는 viagogo에서 했음Tigres 첫 직관이라 구장 데이터가 없어서이번엔 가장 싼 자리로 예매​티켓은 리셀 티켓이었고 511페소그런데 결제창 들어가니수수료 284페소표값의 50%이상이 수수료????1인당 795페소 결제약 56000원3층 구석 자리인데 비싸고내표는 Boletemovil로 전송이 왔다. Boletomovil 들어가도표가 계속 업데이트가 안 되서Viagogo에서 표 재발송 신청을 했더니30분 뒤에엥?? 하메스 로드리게스 클루브 레온에 있음????찾아보니 올해 입단했네..화면 캡쳐하니 큐알은 블라인드처리 자동으로 되었고 유니폼을 살생각이어서어떤 선수를 마킹할지 고민고민하다가16번 디에고 라이네스경기장 도..

부활절 휴무를 맞아SULTANES DE MONTERREY야구 직관! 확인해보니 이번 경기가 개막전 인듯?행사도 많고반입금지 물품 상당히 많음.4월18일 19시 30분 경기 자리를 확인해보니이미 좋은 자리는 모두 매진3등석 220페소외야 120페소지난번 1월? 야구장 때는프리시즌이라 사람이 없었는데​아구장 도착 5분전부터엄청난 교통체증에 사람이 심지어 유니폼 보려고경기 한시간전에 왔는데어마어마해버리고~일행들 기다리며NUEVO LOENSULTANES DE MONTERREY 엠블럼드디어 표 사러 고고다음에 오면 어디 앉을지 알아보려고구역 체크역시나 자리는 3등석 밖에 없었고220페소 구매 좌석이 지정되지 않는 구역이므로알아서 찾아가서 앉기오 지난번엔 핫도그만 봤는데치차론이것은 내가 구매하지 않아서 가격을 모르..

SEMANA DE SANTA부활절 휴무를 맞아멕시코 어디를 여행해야하나 고민중에급하게 찾은 CF MONTERREY 구장 투어에 다녀왔다.​몬테레이 지역에는TIGRES UNAM과 CF MONTERREY두개의 팀이 존재하는데​최근 스페인의 수비수SERGIO RAMOS가 CF MONTERREY에 입단했기 때문에꼭 축구도 보고 유니폼도 사야지 다짐했었다.​그래서 구장 유니폼 판매점 시간을 찾다가갑자기 구장 투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내가 방문한 전날에 경기가 있었으므로당일에 투어가 있었는듯.투어는 30분 단위로 티켓팅이 가능했고하루에 한 10개 이상의 타임이있다.​성인 200페소투어를 결제하면 PDF로 입장권 발권CF MONTERREY의 ESTADIO BBVA까지는집에서 대략 30분?DIDI 7천원 나왔..

입사 2주차1주차에 토일 출근2주차에 토 출근처음으로 일요일 휴무뭐라도 구경하고 활동하러 HEB 출동바디워시 여기 브랜드의자몽 소금 바디워시를 썼었는데마음에 들어서 이번엔 다른 라인으로 구매자몽소금이 아쉽게도 없었다.해외 생활하면서부터 사용한 센소다인마침 2개 패키지가 있어서 구매집에 일반 휴지는 업데이트가 되는데 물티슈는 없어서 구매니베아 쉐이빙젤을 저번에 써보니 너무 좋아서이번에도 사려했는데뭔 가격이 엄청 비싸더라지난번에도 비쌌는지 기억이 안남​다른거 써보자 하고 구매 ​샤워타올이거살지 다른거 살지 고민 엄청했는데FOR MEN이라 샀는데와 겁나 꺼칠어서아픔직원들이랑 먹을 간식 ​직원들 육체 노동이 심해서중간중간 당을 넣어줘야함이거는 내가 업무하다 스트 받을 때마다때려 넣을 호올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스보라..

입사 확정을 받고친구들과 bread box에서 티타임시간이 지나서 보면여기있던 세명 모두 취직을 했기에다행인듯monterrrrrrrrrrrrrrrrrey4개월정도 살았던 집을 떠나기 전에carne asada훈연 소금에 서양 후추 듬뿍 뿌려주고피코데가요도 만들고입사합시다 주말에 이사 완료 방에서 보이는 풍경이때까진 몰랐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영장을 2주동안 한번을 못 가볼줄이야단지 안에 헬스장, 수영장, 편의점좋구용한국사람들이 많이 산다고는 들었지만세븐일레븐에어서오세요붙어있을 정도면...입사 1주차는매일 07시30분부터 밤 10시 11시까지 일하고그렇게 일하다가 집가고 싶은데분명 식사라했는데...​토요일출근 후 저녁식사 회사에 계약된 저녁식사 식당이 있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식당이 있으면 뭐해 퇴근을 못..

나랑 하루 차이로 아포다카로 입사하는친구가 집 계약한다고 아포다카 간다길래같이 따라가는 김에 중화요리! 아포다카에서 면접만 봐보고직접적으로 처음 들어오는데역시나 한글이 너무나 많다. 중국성    옥외 메뉴판이 있어서 너무나 좋았음내부에 들어가니 특수코팅지라서밖에서는 보이던 메뉴가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사장님께서 직접 서빙하셨음.내부는 보라보라에어컨 아주 빵빵하게 틀어주셨다.네시반 정도라서 손님은 없었다. 풍문으로 여기 냉짬뽕이 그렇게 맛있다던데.  나는 개인적으로이렇게 정성들여 제작한 메뉴판을 너무 좋아한다.친구가 불짜장과 고추짜장의 차이를 물어보니불짜장 - 진짜 엄청 매움고추짜창 - 아바네로 들어간 짜장 불짜장보다는 덜 매움 친구는 간짜장 주문야끼우동도 맛나보임...다음에는 깐풍육 또는 탕수육 주문할 ..

이사하러 가는 길에 복권 구매낙첨!오늘도 센다 버스를 타고몬테레이에서 라모스 아리스페로 출발인터넷 결제시 188페소??현장 결제시 209페소이제 당분간 최소 6개월은살티요 갈 일 없을 듯 ㅎㅎ살티요 월세 지불 이틀만에 퇴실아까운 3주 비용...환불 요청없이 그냥 나왔다. 방 뺴는데 새로산 빗자루. 식기도구 등등 너무 아까운게 많아서물까지 챙겨 나왔다.​짐 때문에 다시 몬테레이 올 때는 didi를 탔는데하필 출발전에 비가 엄청 와서차가 안 잡힐 줄 알았다.​다행히도 5분만에 잡혔고비용은 815페소+ 고속도로 통행료 145페소 정도?1000페소 준다하고 그냥 클리어몬테레이로 이사 끝났고친구들이랑 타고 먹으러tacos los jarochos 아저씨 열심히 굽고 계심​ 오 처음보는 음식을 주셨다.기본으로 주시는..

몬테레이 집 근처에핫한 맛집이 생겼다고 들어서바로 출동​멕시코에서 유명한 셰프가 운영하는 가게라고 한다.​Rana Girasol Downtown걸어서 5분 거리!다섯시쯤 방문?실내와 실외가 있다.나는 비흡연자이지만친구들이 흡연자라실외 착석​이미 실외에도 여섯테이블정도 손님이 있었고메뉴판 봅시다. 날 더우니까먼저 맥주 각 1병씩caguama modelo!친구들은taco ranatrompo loco de pollo주문​나는tostada momiatrompo rojo de cerdo한잔 두잔 밤이 찾아왔습니다.tostada momia역시 뭐든 튀긴건 맛있어tostada도 맛있고치차론 ramos꺼 쓰는듯?ramos 광고판이 있었다. 그런데 확실히 튀긴거라 먹다보니 턱 아파버리고​​trompo rojo de ce..

면접 D-1다음날 면접있는 친구와머리 식힐겸 산책멕시코는 땅도 넓어서지역, 직무, 아이템 등등따지다보면 너무 어려운 듯면접 D-DAY미세먼지 심할 땐 그렇게 비도 안 오더니그리고밤에나 비 온다더니새벽부터 비내려버리고멕시코에서 세번째 면접인데한 번은 눈 내리고두 번은 비 내리고날씨요정 지리고​몬레이에서 한시간을 차타고 미라도라 아포다가 인더스트리얼 팤 도착 1차 면접면접관 2명(이사, 전무)ㅁ 베트남에서 멕시코까지 온 이유?ㅁ 전에 회사에서는 어떤 일을 했었는지?ㅁ 스페인어 영어 능력은?ㅁ 결혼 및 이성친구 여부ㅁ 가족 관계ㅁ 고향 및 현 거주지ㅁ 우리 회사에 대해 아는 것을 말해보시요.ㅁ 자재관리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ㅁ 여기에 입사한다면 어떻게 업무를 하고 싶은지?ㅁ SMD자재 핸들링 해 봤는지?ㅁ..

다시 또 살티요에서 몬테레이로 출발이름을 아주 자기들 마음대로 적어버리고 어쨋든 출발.몬테레이에서 첫 한식당 방문한가람 식당한국으로 생각하면 건물 2층멕시코로 생각하면 건물 1층 간판이 딱히 없어서 찾기 어려울 수 있다.아이고 사진을 찍고 보니까순두부찌개 250김치찌개 250된장찌개 250부분을 빼먹었네순찌와 된찌에서 엄청 고민했지만순찌 당첨 밑반찬 5개한국처럼 다양하진 않아도 괜찮고 같이간 동생은 밑반찬이 그리웠다며 밑반찬에 한그릇 먼저 해주고 뚝배기 위력 보소 참기름 맛과 단 맛이 강해서처음에는 그래 괜찮아 했는데먹다보니 적응되서 맛있게 먹었다.밥먹고 몬테레이 오마트까지 걸어가는데도보 30분 걷다가오르막길에 인도가 사라져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버탑승​다음부턴 한가람에서 오마트까지무조건 차량 이동이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