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linares 여행이 끝나마자마
바로 4박5일 cancun 여행 시작
vivaaerobus에서 왕복 약 30만원 정도 결제
나중에 칸쿤에 거주하는 한국인 가이드에게 들었는데
지금이 칸쿤 비행기가 비싼 시기라고 했다.
2345월에 오는걸 적극 추천한다고 했음.
몬테레이 공항에 도착해서
버스를 타고 활주로 앞에 게이트가 전진 기지처럼 따로 있었음
viva만 단독으로 쓰는듯?
전진 기지 답게
다들 걸어서 비행기 탑승
뭐야 이거 날씨 뭔데
칸쿤 도착.
우리가 있을 호텔존까지
바로 가는 버스는 없고
뭐 찾아보니 칸쿤 공항에 우버는 못 들어온다하고
칸쿤 택시, 한국 택시는 터무니 없이 비싼것 같고
우린 짐도 백팩 하나씩이고
ADO 버스 이용해서
칸쿤 센트로로 넘어가서
R1 또는 R2 버스 타고 가는 경로로 체크
공항에서 나와서 우측으로 나오면 ado 티켓 부스가있음
칸쿤 140페소
플라야 델 카르멘 255페소
툴룸 430페소
이번에 알았는데
플라야 델 카르멘과 툴룸이 오히려 호텔존 보다는 더 재밌다는 정보를 들었다.
다음에 언젠간 갈 일이 있겠지.
티켓부스에서만 티켓 판매하는 줄 알았는데
탑승하는 곳에서도 티켓 판매
다행히도 바로 들어올 차가 있어서
오래 안기다리고 탑승
나랑 친구자리 1번,2번
뭐 어떤 블로그에는 자리 맘대로 앉는다
어떤 블로그는 정해진대로 앉는다
내 자리엔 다른 사람이 타있었고
결국 모두들 제자리 가서 앉음
호올리
몬테레이와 날씨 너무 다르고
일단 밥 먼저
칸쿤 물가가 사악할 정도로 비싸다던데
물가 만만치 않게 비싼 몬테레이에서 와서 그런지
비싼 느낌을 못 받았음...
밥 먹고 호텔존 들어가려
R1버스 탑승
여기는 우리가 아는 일반적 정류장도 있는데
광고 전광판 같이 생긴게 정류장이기도 함
R1 R2버스 12페소
달러로는 1달러
내가 갔던 기간 동안에는
1달려 = 20~20.5 페소 였음
내리는 벨도
안내방송도 없으니
탈때 기사님께 어디 간다고 말하던지
지도 보고 알아서 내리던지
체크인 하고 바로
CARACOL BEACH
물 색깔 보소
관광지 답게 대부분 해변이
호텔 프라이빗존에 같이 있어서
그나마 가장 가까웠던 CARACOL BEACH
구경하면서 맥주 한병
네네 남자밖에 없구요
모래 정말 곱고
바닷물 시원하고
좋았음
음 호텔존 번화가에서 뭘 먹나 찾다가
그나마 좀 시끌 벅적한 곳으로 들어감
우리가 간과한게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칸쿤에 도착했는데.
그렇다 여긴 천주교 문화였다
거의 대부분 집에서 가족과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나라였다.
사람 뭔데이거
큰 클럽 혹은 쇼타임하는 곳들도 닫음
닫음
크리스마스이브라고 닫음
이야
빠르게 후퇴해서 저기서 돈 쓸바에
그냥 호텔 썬베드에 누워서
팔로마랑 칩스
하루 끝
이틀차
ISLA MUJERES
ULTRAMAR FERRY타고 출발
현장에서 카드로 결제하면
120페소인가 무슨 추가비용 나감
인터넷으로 결제하시길
ISLA MUJERES 도착해서
3개정도의 해변을 돌아다녔는데
여기가 제일 좋은듯
선착장에서 도보로 한 15분?
센트로 구경하면서 걷기 좋음
싹다 식당 바 기념품샵
코로나 한병 때려주고 밥먹고
어디 예쁜 친구들 있나
썬베드 파라솔 빌릴겸 돌아다니는데
바다 너무 예쁘고
우리는 4시 배를 타고 나갈 예정이라
밥먹고 나니 1시 정도여서
썬베드 파라솔 500~700페소를 지불하기 너무 아쉬웠음
차라리 아침 일찍 들어가서 좋은 자리 결제하고
하루종일 있는게 맞는듯
그래서 썬베드 파라솔 포기하고
바에서 맥주랑 피냐꼴라다 마시고 복귀
아쉽지만
뭐 바닷사람이라 이해하는데
섬에 들어오는 배편
섬에서 나가는 배편
모두다 정시 출발 아니였음
조금 쉬다가
congo bar cancun
어제 사람이 너무 없었던 호텔존 센트로에
25일 크리스마스에 방문
그나마 24일 보다는 사람이 조금 있는듯
사람도 없어서 돈쓰기 아까운데
자꾸 1샷에 6USD 팔러 오는 누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