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 5일간의 LA여행이 끝나고
공항 출발 전에 확인해보니 15분 지연?
아니였고 정시에 출발
비행기 탑승할 때 입국심사서 수령
엥?? 도착 시간보다 30분이나 빠르게 도착
빨리 도착하면 좋지
입국 심사
방문 사유?
방문 기간?
끝
짐 찾는 곳에 가니
내 캐리어도 바로 나왔음
여기까지는 정말 좋았고
입국자 전원 전수 검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리씻
여기서 한시간 걸림
x-ray 검사도 아니고
일일이 다 열어서 까고 뒤집고
에어비앤비 숙소에 도착하니 8시30분정도?
픽업 및 동행해준
헤드헌터가 있어서 입실에 수월했다
없었으면 진짜 큰일 났었음;;;;;;
뭔 철제문 키가 어디 숨겨져있고 비밀번호 뭐시기저쩌고어쩌고
7박8일 35만원
한달이면 거의 돈 백만원인데
그 돈주고 거주할 집은 아닌듯
나는 일주일 뒤에 아파트로 이동하기 때문에
그떄까지만 무탈하게 지나가길
같은 건물 다른 방에 사는 친구와
맥주 사러 편의점가는데
멕시코 경험해본 친구인데
동네가 좀 안 좋은 것 같다고 애매하다고 했음
건물 입구 앞에 홈리스 친구도 버티고 있고
인사도 해줌
헤드헌터랑 같이 올 때도
헤드헌터가 밤에 안 돌아다니는게 좋을 것 같네요
오늘 들어온 다른 동생도
다른 헤드헌터에게 물어보니
이 동네는 주거 지역이 아니에요... 밤에 조심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오늘도 강해지고있다.
공항에서 에어비앤비 들어오는 길에
편의점 들려서 산
자몽 탄산
냉장고 앞에 가만히 서있으니
헤드헌터가
어떤거 사려고 하세요?
나
아는게 없어서 뭘 사야할지 모르겠는데요
헤드헌터
이거는 코카콜라고 이거는 펩시고
나
예?????????????????????//저도 아는딬ㅋㅋㅋㅋ
이거 너무 내스타일
스프라이트에 자몽맛이 많이 들어간 느낌
아침에 다른 친구들이
환전 겸 동네 산책하자해서 나가는데
내 철문 왜 제대로 안 잠겨있나
계속 저렇게 되있어서 계속 잠궜는데
에어비앤비 청소하시는 분이 계속 저렇게 풀어 놓음
아침에 쌀쌀하길래 긴팔 입었는데
날씨 지리네
너무 덥고
환전소 도착
빨간불
문 안열림
손으로 눌러도 색 안 바뀜
그래서 친구보고 cctv보고 손 흔들라했더니
문열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내 산책하며
다음주에 이사할 아파트
헤드헌터 두명이 저 아파트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을 들었는데
한국 사람도 많고 위치 보안 모두 좋다고 한다.
비싸니까...
편의점 구경
누가 멕시코 물가 싸다고 했냐
전혀 안 쌈
한국이랑 다를게 없음
나는 오히려 더 비싸다고 느낌
부리또 구매
어제 친구 방에서 먹었는데 진짜
짜고 딱딱하니 맛남
처음보는 리몬 아구아
다해서 105페소
7350원 정도
아 부리또 너무하네
이거는 아래 물이랑
먼저 올렸던 자몽 음료 구매 가격
이거는 맥주 3캔과 과자 한봉 가격...
친한 동생도 오늘 들어와서
같이 마트 쇼핑
34.9페소
34.95페소
18페소
47.5페소
74.9페소
쇼핑백 포함 290페소
약 2만원 정도
음 얼마만에 쌀이야
여기도 안남미처럼 길쭉하고 딱딱하네
내일부턴 멕시코 연수 시작
열심히 달려 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