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한국에 온 겸
추석 인사 겸
멕시코 출국 전 겸
약속이 쉴 틈 없이 있네요.
이번엔 가장 친한 동생에게 대접하려
남악 야끼니꾸 맛집인 호박꽃에 다녀왔습니다.
동생이 예약했던데 네이버예약시 된찌 또는 소고기라면
저희는 소고기라면 먹었어요.
사진은 안 찍어버림..
다다미 4인석으로 3인 예약
호박꽃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먼저 호박꽃 모리아와세(3~4인)
김쌈 4pcs
화요
주문했어요.
개인 화로가 먼저 들어오고
선풍기 회전하면 재가 날린다해서
저 혼자 쐬는 이득.
김치, 부추무침, 오이고추갓 장아찌가 나오는데
저는 갓 장아찌 너무 맛있더라고요.
오랜만에 화요.
술 좋아하는 사람 둘이 마셔버리니
한병 마시는데 30분도 안 걸림ㅠㅠ
김쌈이 먼저 나왔어요.
밥, 우니, 단새우
저는 해산물을 좋아하는데
우니는 썩 좋아하지 않아요.
아마에비도 그렇고 좋아하진 않는데
와사비 올려서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김은 일본식김으로 겉에 양념이 뭍어있는 김이에요.
호박꽃 모리아와세 등장
사장님께서 고기 부위별로 설명해주시면서
식감에 다른 순서도 설명해주셨어요.
그리고 함께 나온 닭목살양념구이
닭목살 한번도 못 먹어봤는데 드디어~
호박꽃 방문 전날에도 다른 소고기 집에 갔는데
전날에 간 집보다 부드러움...
우니 단새우 괜찮아서
추가로 주문
초생강과 와사비도 넣고 먹으니
훨씬 맛 좋더라구요.
야미야미
요즘 매일 해산물에 소고기에 파티파티
제가 먹보스이기도하고
대접하는 자리기에
호박꽃 모리아와세(2인)
추가로 주문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주신
고래사케
매장 판매가 9천원
저는 개인적으로 청주, 사케 정말 좋아하는데
술에서 단맛도 나고 좋았습니다.
다음에 주문해서 마실 의향 있음.
사장님께서 쌈뽕하게
4000원 바로 절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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