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취업

2020년 문아풍류 베트남 라이프

문아풍류 2024. 9. 9.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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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주6일인거 알고 계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업무가 살짝 삐긋하면

바로 주 7일제입니다.


일요일 재고조사를 없애서

주7일제를 방지하려 했는데

응 결국 토요일 저녁 11시 30분이 되도록

못 끝내~


그런뎈ㅋㅋㅋㅋㅋㅋㅋ

누가 회식을 일요일 아침 10시 30분으로

잡아놨어요.

잠도 안 깼는데

와우 벌써 타이거 세짝에

빨간 아이스박스에는

보드카랑 맥주가 한가득

yo yo yo!

아니 집에 안 가?

한주의 시작은 역시

술이죠

언제쯤 복권 당첨 스펙 만드려나ㅠㅠ


베트남 진순대!

이집을 한 5개월만에 다녀왔네요.

국물 진짜 맛있는데

순대 식감이 내 스타일 엑스

그래도 순대국밥집이

존재한다는게 어디냐


퇴근도 일찍했다.

집가는 차도 혼자 탔다.

ㅋㅋㅋㅋㅋㅋㅋ 집가는 길에

빵 사려고 시장 들렸네요.

오 빵 종류도 많고

아쉬운게 실온보관은 오케인데

보관함에 미닫이 문이 없네요

가격은

반미 바게트3개

피자빵 1개

쉬폰 한조각

1500원??????

잘 못 들은줄 알았어요

3만동이 맞데요


집 도착해서 1층 로비 지나가는데

로비 직원들이 저 보더니

저번에 바베큐 사용 보증금 받을 수 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여러번 찾아갔는데

회계 정산 기간이랑 맞물려서

계속 허탕 쳤더니 저를 기억을 하고 있더라고요.

5만원 쉽백 :)

거의 한달만에 정산


아 또 술인건가

타이거 크리스탈 캔맥주는 또 처음이네요

아니 생일면 좀 케이크도 사오고

다들 아무리 일하고 바로 나왔다지만...

늦게 오는 직원 어차피 늦을거

케이크 사오라고 보냈네요ㅋㅋㅋㅋ

못 하이 바 요!

그리고 나는 도망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메

타이어를 이용한 테이블

4인분이 8천원?

아니 분짜 먹으러 간다며

이거는 분짜가 아니잖아ㅋㅋㅋㅋㅋ

분더우맘똠 이래요.

심지어 나는 콜라 마시고 싶었는데

아이스티 시켜줌

분짜 먹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고

콜라 먹고 싶었는데 아이스티 시킴

그리고 계산은 내가

?????????


밥도 먹었고

한국어 공부할 겸 카페로

코코넛 두개에 삼천원

이것이 베트남 물가 클라스

한국에 있는 과장님이

주재원 생일인데 케이크 좀 대신 사달라고해서

한번 주문해봤네요.

3만원!

가게에서 가장 크고 비싼 종류래요.

오 베트남에서 먹어본 케이크 중에서

제일 존맛.

베트남에는 젤리 케이크?

한국에서 못 본 스타일 케이크도 많던데

이번 케이크는 성공

ㅋㅋㅋㅋㅋㅋ

주인공도 맛있다고 하셔서 다행

맛없다 했으면;

서로 불편


혹시 베트남에서 이런거 본적있는 사람!

"반짱쫀"이라는 베트남 음식인데

간식처럼 먹거나

아니면 노점상에서 고수넣고 메추리알 넣고 망고 넣고

다양한 방법으로 먹어요

저는 고수, 메추리알, 망고 넣은것 보다

아래 사진 처럼 뭐 없는게 찐맛

운 좋게 한 봉지 더 특템해서

전체 사진 찍어봤네요

무슨 소스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엄청 짜고

맵고

자극적

맥주 킬러


 

 

 

 

저와 함께 창고를 휘젓고 다니던

직원이 퇴사를 하네요.

성실하고 착한 친구인데

본인 미래를 위해 공부하러 간다고 하니

당연히 놔줘야하지요.

잘 살고 성공하길 바란다!

뚜언 파이팅


크 술먹고 아이스크림

주모

여기

국뽕따 하나용~


자 드디어 해외취업 정착금 3차 신청이 왔어요.

300만원 BAAAAAAAAAAAAAAAAM!

열심히 설문과 증빙서류를 작성해 주고

신청 끝!

아주 빠르게 서류 검사가 끝나고

출입국 기록 확인 단계 진행중입니다.

 

오랜만에 한국마트에 들렸더니

새콤달콤이 있더라구요.

가격은 500원!

한국에서도 400원인가 500원하지 않나요?

돈있는 어른이니까

ㅋㅋㅋㅋㅋㅋㅋ


로또도 사주고~

역시나 낙첨

언제쯤 복권당첨 스펙 만들 수 있을지...


오늘은 치킨 먹는날

순살반반

허니간장

2마리해서 2만7천원 이었나?

치킨값이 싸서 좋은 1인


아는 동생 생일파티

역시 노래방은 베트남이 더 좋은거 같아요.

 

 


 

 

오 처음 와보는

글렌우드 레지던스

역시 수영장도 있고

여기 사는 분에게 물어보니

입주자들이 한번에 노는 문화가 아닌

한가족 한가족씩 물놀이하는 문화래요.

 

지난주에

호치민에 지인 집에 방문했다가

먹었던 서양의 맛이 그리워서

급한대로 편의점가서 사왔네요.

로제가 먹고 싶었지만

또르르

크림은 1도 없음


오랜만에 고기고기!

그나마

한국식 고기뷔페라

가끔 올때마다

김밥도 있고

오늘은 된장찌개도 시켜먹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정말 뭔가 건강한 느낌의

된장찌개랄까...


저도 드디어 반도!

베트남에서도 반도 인기가 많더라구요.

직원들이 분주하게

거리 표시를 하고 있어요.

느낌이 쎄한게

코로나로 인한 마지막 영화가 될 삘입니다.

언제나 영화관은 깔끔쓰

역시 한국 영화관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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