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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OVE 중남미 멕시코 해외연수 46일차
멕시코 두번째 면접 출격
아니 무슨 면접날마다 비가 오냐고...
오늘도 친구에게 넥타이를 빌리고ㅠㅠ
자동 넥타이 도저히 여기서 못 찾아서
한국에서 air로 오는 중
이번 면접은 그래도 지난번 700페소 보다는 훨씬 나음
면접관 1(회사 대표)
면접 질문
ㅁ 베트남에서 멕시코로 왜 왔는지?
ㅁ 현재 누구와 어떻게 살고 있는지?
ㅁ 가족 관계는?
ㅁ 스페인어와 영어 실력은?
ㅁ 우리 회사에 대해서 알고 있는지?
ㅁ 지게차운전기능사를 취득한 이유는?
ㅁ 엑셀 실력은?
면접은 대표님과 1대1로 진행되었고
상당히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해주셨다.
그 외에도 면접을 떠나서 멕시코 구인구직에 관련된
정말 좋은 정보와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셔서
너무나 좋은 시간이었다.
면접관으로 만났지만
밖에서 형님동생하며 술한잔 해보고 싶은 느낌?
다음주까지 결과 회신 협의
면접 끝나고 밖에 나왔는데
딱 앞을 지나가버리는 맥주 납품 차량
면접 끝났으니 저녁에 또 마셔줘야지
돌아올때도 다행히 크지 않은 금액
아이고 돌아오는데 왜 이렇게 차가 막히는지
물어봤더니 원래 차막히는 동네라고 하더군요.
마침 다른 동생도 유선 인터뷰 끝
예쓰 tecate 달려
남은 이번주는 아직 이력서 검토 회신이 오지 않은 업체가 많으니
이력서 추가로 넣기 보다는
회신을 기다리며 스케줄링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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