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OVE 멕시코 해외연수 4일차
어학원 끝나고 밖에 돌아다니지도 않는데
왜 이렇게 아침마다 피곤할까
생각해보니 도착한날부터
매일 저녁에 근처사는 연수생들이 집에 와서 술 빨아버리고...


어학원에 도착하니
다른 연수생이 아침밥 투척

어제 배웠던 국가, 국적



열심히 오전수업 3시간 때려주고
앞 기수가 추천해준 멕시코식 해장국
MENUDO 메누도를 먹으러
MENUDO DON LUIS에 방문

Sí 메뉴 하나도 모르겠고요~~~
메누도는 내장, 연골
뽀쏠레는 고기라는데
메누도 집이니까 메누도 한사발

메누도는 위에 채소 넣지 않고 그대로 먹던데

나는 개인적으로 좀 뭔가
내장 자체만 먹으면 고소하고 맛있는데
국물이 못 따라가는 느낌
마치 내장 따로 삶고
육수 따로 삶아서
마지막에 토렴만해서 주는 느낌
그래서 있는 야채, 고춧가루, 소금 뭐 다 넣어서
새롭게 제조해 버렸음

함께주는 또띠아에 싸먹고

메누도 160페소 약 11200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옆에 동생들 테이블
또르따? 125페소인데 25소로 잘 못 봐서
총 1300페소 나와버림
오후 수업 참여

내 집중력은 12시부로 끝
오후 3시까지 너무 힘듦.
하지만 일하는 것 보다는 너무 좋고
저녁 식사는
닭 구이 집이 있길래
POLLO RICO
아까는 아무 생각 없이 간판 봤는데
다시보니 POLLO 닭 RICO 맛있는
닭 맛있는

벽에 걸린 메뉴판
닭 구이 180페소 약 12600원


참치 부리도 100페소 약 7000원

와 이정도 크기에 두조각이면
타고 4개 먹는거 보다 훨씬 나은듯

닭 구이
네명이서 갔는데
나는 다리를 안 먹어서 동생들 먹으라 했는데
다리가 4개임
몸통도 4개
날개 없음
닭 구이 처음에 나왔을 때는
약간 더 구워졌음 바랬는데
막상 먹어보니 더 구웠으면 퍽퍽 해졌을 느낌
소금간 너무 좋고
다른 향신료 하나없이 소금맛과 불맛만 나서 너무 맛있게 먹음
아 오늘도 술 마시고 포스팅 ㅠㅠ
숙제 완료
복습 아직 미완료
내일도 파이팅!
Hasta mañ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