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OVE 중남미 멕시코 해외연수 18일차
날씨가 덥다 춥다 아주 오락가락
블프때 미국에서 산 조던 출격
요즘 매일 아침 &Pita 출근
아아 48페소 약 3360원
gracias
오전 스페인어 수업
드디어 현재 진행형 나왔음
어제 멕시코 친구가 퇴근한다고 써준 내용에
현재진행형 있었는데 바로 오늘 책에 나와서
타이밍 나이스
sala 거실
comedor 식사공간
cocina 부엌
taza de baño 변기
tina 욕조
clóset 옷장
buró 수납장
arriba 위에
abajo 아래
balcón 작은 발코니
terraza 큰 발코니
cerveza 맥주
delante de 앞에(enfrente de)
atrás de 뒤에
en el centro 가운데 중앙
en media de ~와 ~의 가운데(entre de)
요몇일 동안 코 상태가 안 좋아서
좀 떨쳐내려고
menudo don luis에 가서
pozole 주문
이집 menudo가 맛있다는데
나는 menudo보다 pozole가 더 훨씬 더 맛있는듯
고춧가루랑 고추 양파 때려넣고
거의 울면서 먹음
다섯명이 이것저것 먹으니
949 페소 약 66430원 지출
아파트 엘레베이터 광고판에 바베큐 그림이 있어서
오 안그래도 오늘 바베큐가 스페인어로 뭐냐
네이버 스페인어사전에는 barbacoa인데
여기 멕시코에서는 안쓴다고 했다 그게
asador 인듯
저녁 11시까지 가능
사용료 250페소
급 고기가 먹고싶어서
집 근처 체인 정육점
carnes ramos
워메 뭔 정육점이 웨이팅
친구가 맛있다했던
chicharron
뭐야 여기 숯도 파네
다음엔 heb 안 가고 여기서 다 사기
오 음식도 팔고
고기 주문하는데 겁나 어려움
안그래도 스페인어 어려운데
아저씨가 목이 쉬어서
뭐라는지 하나도 모르겠고
손짓발짓해서 구매
1.1kg에 136페소 약 9520원
집에서 쉬는데
포지션 제안 도착
티후아나에 있는 한국 대기업
사실 저회사 포지션 제안 여러번 받아서
몇글자만 봐도 바로 예상 가능
근데 포지션 제안 올 때 마다 느끼는데
나는 스페인어 이제 막 시작한 초보인데
계속해서 제안 오는 것도 좀...
그래서 이번엔 어차피 멕시코에 들어왔고
어디 이야기나 한번 들어보자 하고 승인
한 곳은 이메일로 JD랑 이력서양식 줬고
한쪽은 바로 전화로 콜 때림
이회사 포지션 제안 여러번 들어왔는데
미국 비자 지원이라는 처음보는 조건이 붙어서
너무 궁금했고
알아보니 이런저런이유로 긴급하게 생긴 조항이라고함
아쉽게도
경력이나 경험으로 충분히 업무는 커버 가능하나
스페인어 완전 초보라
지원 자체가 불가능
저기서는 최상급을 요구
이게 약간 재밌는게
베트남 처음 갔을 때도 저기 계열사가 채용하는데
베트남어가 안되서 못 썼었는데
이번에 멕시코와서 또 이런일이 생겨서
매번 느끼지만
채용 공고가 나오면 내가 부족하고
내가 준비됐으면 채용 공고가 안나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광탈해서 기분 약간 짜증이 났지만
내 실력이 부족한거라
오히려 오기가 생겼다
도전하자 목표를 뿌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