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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또 살티요에서 몬테레이로 출발

이름을 아주 자기들 마음대로 적어버리고

어쨋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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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레이에서 첫 한식당 방문

한가람 식당

한국으로 생각하면 건물 2층

멕시코로 생각하면 건물 1층

 

간판이 딱히 없어서 찾기 어려울 수 있다.

아이고 사진을 찍고 보니까

순두부찌개 250

김치찌개 250

된장찌개 250

부분을 빼먹었네

순찌와 된찌에서 엄청 고민했지만

순찌 당첨

 

밑반찬 5개

한국처럼 다양하진 않아도 괜찮고

LIST

 

같이간 동생은 밑반찬이 그리웠다며 밑반찬에 한그릇 먼저 해주고

 

뚝배기 위력 보소

 

참기름 맛과 단 맛이 강해서

처음에는 그래 괜찮아 했는데

먹다보니 적응되서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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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몬테레이 오마트까지 걸어가는데

도보 30분 걷다가

오르막길에 인도가 사라져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버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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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부턴 한가람에서 오마트까지

무조건 차량 이동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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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몬테레이 오마트 옆에 있는

베트남 식당

여기까지 와서도 베트남 식당이 있어버리고

나의 제2 조국 사회주의 공화국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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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베트남이 더 그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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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 부탁으로

고추장, 쌀가루 구매완료

 

 

 

고추장 120페소 약 8400원

쌀가루 80페소 약 5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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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저녁 산책겸

macro plaza에서 공연있다고 해서 방문

 

오우 사람 엄청 많고

사람이 몰려서

소지품 검자에, 경찰 인력에 엄청난 보안 검사가 있었다.

주머니에 넣어놓은 사탕 때문에 곤란할 뻔

다들 떼창하는데

멕시코!!!!!!!!!!!

 

공연 끝으로 집으로 복귀~~